美中 무역협상 타결 ‘가시권’…“中, 지식재산권 도용 등 첫 인정”
미국과 중국의 장관급 대표단이 막바지 무역협상에 들어감.
중국이 최근 지식재산권 도용과 기술이전 강요, 사이버 해킹 등 미국이 제기한 문제를 처음으로 인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협상 타결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지난주 베이징에서 고위급 협상을 진행한 미·중 대표단은 장소를 옮겨 이날부터 워싱턴DC에서 협상을 지속하고 있음. 미·중 대표단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류허 중국 부총리가 각각 이끌고 있음.
미·중 대표단은 당초 4일까지 이틀간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좋은 진전을 보이며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아직 합의까지는 이르지 못했다"며 협상이 길어질 수 있다고 시사함.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협상 목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합의문에 서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핵심 쟁점에 대해 합의를 이루는 것이라고 전함.
커들로 위원장은 앞으로 중국과의 협상도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우리는 (합의) 이행 문제를 포함해 과거에 다루지 않았던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며 "모두 좋은 진전을 보이며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아직 합의에 이르지는 못함. 이번주 안에 (합의에) 더 근접하기를 바란다"고 전함.
미국은 중국에 2025년까지 대두·원자재 등 약속한 만큼의 미국 상품 수입을 완료하고,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의 소유권을 100% 인정하라고 요구함. 2025년까지 중국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보복 조치에 들어가겠다는 의미임.
=> 상세한 내용은 다음의 페이지를 참조하도록 함.
* 기사 출처 :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04/2019040401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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